카샤카샤 스틱-풍뎅이

카샤카샤를 처음 샀을 때 하루만에 털 부분이 찢겨 없어지는 걸 보고 내구성이 약하니 사지 말아야겠다 생각했었다.

동물사랑APS 후기에도 별 한개를 주며 잘 놀기는 하는데 너무 약해서 다시는 안사요라고 쓰면서 다른 장난감을 물색하고 있었다.

그래서 지난 번에는 카샤카샤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튼튼하게 생긴 다른 회사 제품들을 조금 사 들여봤는데

몽땅 부안이에게 외면받고선 이번에는 작정하고 카샤카샤 제품들을 좀 사들였다.

그래서 이번엔 낚싯대형이 아닌 스틱형

낚싯대형 보다 재미 없게 생겼고 가격이 재미에 비례하는건 아닐까 하는 불안감을 갖고 개시

개시 할 때마다 자기 장난감인줄 알고 얼쩡거리고 관심보이는 거 보면 신기하다 ㅎㅎ

(나중에 관심을 갖든 말든 처음에 개봉할 때 와서 얼쩡대는건 똑같다 ㅋㅋ)

어디 한 번 흔들어 보시지

척도	부안이 장난감 반응 순위표	비고
발광	레이저 포인터
마약	캣가든 데빌스네이크(롱테일)
마약	마따따비 막대
	---------- 츄르 포기 가능선 ----------	마약이 아닌가 의심함
흥분	캣닙
흥분	카샤카샤 붕붕(잠자리)
흥분	A4상자로 만든 보물찾기 장난감
	---------- 템테이션 포기 가능선 ----------
재미	카샤카샤 붕붕 고친 것
재미	쥐돌이 낚싯대	디스크볼에 달려있던 쥐돌이
재미	쥐돌이
관심	▶▶ 카샤카샤 스틱(풍뎅이) ◀◀	New
툭툭	고양이 앞발 인형	구입 2개월간 흥분
무관심	토이거 디스크 볼

카샤카샤 붕붕에 비하면 엄청 튼튼하다. 하루 갖고 놀았는데 멀쩡해! ㅋㅋ

(스틱보다는 낚싯대를 좋아하는 걸 보면 가격과 재미는 비례하는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