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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일기

A4상자로 만든 보물찾기 장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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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다에서 아주 흥미로워 보이는 장난감을 봤다.

피자박스에 구멍을 뚫고 공이랑 작은 쥐돌이를 넣어서 장난감을 만들어 주었더니 쥐돌이 꺼낼때 까지 신나게 놀았다는 게시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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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고양이들 처럼 부안이도 자기 좋아하는건 자기가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장소에 숨겨둔다. 2주전 사료 시키고 사은품으로 받은 마따따비 쥐돌이도 마음에 들었는지 쥐돌이 갖고 놀라고 주면 냉큼 물어서 자기 창고에 숨겨두고는 바로 돌아와서는 나한테 또 내놓으라고 칭얼댄다 ㅋㅋ 암튼 저런 놀이감이라면 쥐돌이를 조금 오래 갖고 놀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피자상자 장난감 만들어 주겠다고 피자를 시켜먹을 수 있는 금수저는 아니기에...ㅠ 고민을 하다가 눈에 띈게 학교에 흔해빠진 A4상자였다.



상자를 적당히 잘라서


부안이꺼라고 이름도 새겨주면 완성 ㅋㅋ


안에 뭐 넣지도 안았는데 벌써 관심 폭발이다. 쥐돌이 아직 넣지도 않았는데 들여다보고 냄새맡고 손 넣어보고


한 30분 놀았는데 쥐돌이 꺼내는데 성공하지 못했다

아마 구멍으로 꺼내기 전에 찢어서 꺼낼 것 같긴 하지만 잘 놀면 된거지 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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